포근한 날씨 속에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7일 만에 다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하늘이 무척 뿌옇군요?
[캐스터]
서울의 하늘은 희뿌연 먼지가 가득합니다.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며 서울에는 오전 8시부터 7일 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다시 내려졌고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49㎍으로 평소보다 3배가량 높습니다.
외출 시에는 잊지 마시고 미세먼지용 마스크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전북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그 밖의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도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 유입되며 고농도 미세먼지가 계속되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전북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서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 없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중부와 경북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개인위생 관리에 더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입자가 눈과 코, 피부 등에 붙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세안하시고요.
외출 후 입었던 옷도 바로 세탁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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